스파이더맨
- 어메이징은 패기롭게 날려버리고 그냥 스파이더맨, 왠지 옛스런 명조체 폰트와 어우러져 막 고릿짝 단관극장 느낌.
- 근데 POP엔 또 제대로 적혀 있다.
- 외벽에는 이리 삐까번쩍하게 걸어놓고선...


오늘은 CGV 성신여대입구에서 조조로 더 레이븐을 때리고선(그냥 딱 기대했던 정도의 재미), 간만에 칼로리 소모 좀 한답시고 돈암동, 정릉을 거쳐 북한산 초입까지 찍고 왔는데 올해 처음 꺼내 신은 닥터마틴 샌들이 무슨 족쇄 마냥 점점 조여들어서 물집이 무자비하게 잡혔다. 이거 작년엔 아예 안 신었던 것 같고 재작년 즈음엔 틀림없이 여유 꽤나 있었는데 신발이 줄어든 건지 족발이 퉁퉁해진 건지...아마 양쪽 다인 것 같긴 하다. 아오 걍 운동화를 신었어야 되는데 나갈 때는 이렇게 걸을 생각이 없었던지라.
by Lucier | 2012/07/08 03:17 | Movie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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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상하이리 at 2012/07/10 11:23
저번 주말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봤는데, 생각보다는 그저 그런듯한 느낌. 근데 여주는 샘 레이미거보다 백배, 아니 천배는 나은 듯. 완전 내 타입이야~~
Commented by Lucier at 2012/07/17 10:11
난 커스틴 던스트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도 괜찮았다고 생각은 하는데, 확실히 이번 어메이징에서 엠마 스톤이 엄청 이쁘게 나왔더라구요.
최근 얘 나온 영화 본 게 헬프에선 주연격이긴 해도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나 제시카 차스테인한테 좀 먹히는 느낌이었고,(흑언니들한테야 말할 것도 없고) 프렌즈 위드 베네핏에선 아예 도입부 단역으로 나왔었는데 확실히 이번에 배역을 제대로 잘 받은 느낌.

여주 맘에 드셨으면 나중에 한가하실 때 헬프나 함 챙겨서 보시져. 잔잔하면서도 배우들 연기가 다 쩔어서 볼 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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