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용돌이
캔 까먹을 때는 별다른 감흥 없이 무덤덤하게 먹는데, 이렇게 속살 파내면서 쩝쩝거리면 우즈마키에 나오는 달팽이 인간이 떠올라서 좀 껄쩍찌근.
괜시리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씹히는 것 같기도 하고. 얇은 껍질이 바삭거리며 깨지는 그 느낌도 약간 꾸리꾸리함.

벗뜨 맛있으면 장땡.

다엿 돌입 대충 8주차쯤 된 것 같은데 6킬로 빠지고 더 이상 성과가 안 보여서 오늘부로 포기. 이것저것 엄청 먹어댔더니 너무 행복하다.

벗뜨 술이 깨면 후회하겠지.
by Lucier | 2011/06/26 23:24 | Private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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